미래부, '경상북도 지역재난방송협의회' 구성

지난해 9.12 지진이 발생한 경상북도에 '경상북도 지역재난방송협의회'가 출범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 “경상북도 지역 재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역주민에 알리기 하기 위해 경상북도 지역재난방송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미래부, '경상북도 지역재난방송협의회' 구성

협의회 위원장은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선임됐다. 경상북도 관계자와 지역 방송사관계자가 협의회에 참여한다.

미래부와 경상북도 관계자는 “협의회가 경상북도 주민의 재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