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판교 IWC1 개소...전국 7개소 IWC 구축 완료

미래에셋대우가 복합점포 IWC 구축을 완료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5일 판교에 IWC1 개소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여의도 IWC2를 시작으로 전국 7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미래에셋대우, 판교 IWC1 개소...전국 7개소 IWC 구축 완료

미래에셋대우는 상징성을 고려해 가장 마지막으로 개소한 판교점에 IWC1이란 이름을 달았다.

이종원 미래에셋대우 IWC1센터장은 “IWC1은 벤처기업이 몰려있는 판교에 위치한 만큼 벤처투자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연금사업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만희 미래에셋대우 IWC부문 대표는 “IWC채널을 통해 법인고객, 개인고객에게 한번에 금융상품을 제공할 인프라 구축을 마쳤다”며 “연금비즈니스에서 기업금융(IB)과 벤처투자 연계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넓혀 새로운 형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