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상품]리벤 '냄새 먹는 양면 엔젤 팬'

리벤(대표 유춘발)이 생선이나 육류를 요리할 때 발생하는 냄새를 없애주는 '냄새 먹는 양면 엔젤 팬'을 출시했다.

리벤의 '냄새 먹는 양면 엔젤팬'
리벤의 '냄새 먹는 양면 엔젤팬'

이 제품은 요리할 때 발생하는 냄새와 연기를 팬 하단에 마련한 홀에서 가스 불로 연소시켜 제거해준다.

압력솥 원리와 같은 진공 상태의 압력으로 재료 깊숙이 열을 전달시켜 음식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것도 장점이다.

양면 팬이 재료의 수분 증발을 막아줘 기름이 없어도 조리를 할 수 있다. 팬의 양면을 동일한 크기로 제작해 뒤집어가며 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밀폐력이 뛰어나 물이나 기름이 흐르지 않는다.

유춘발 대표는 “양편 팬을 분리해 별도로 요리하거나 세척할 수 있다”면서 “생선 및 육류 구이 외에 20여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