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생 다음달 9일까지 모집

경기도,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생 다음달 9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빅파이(Big-Fi)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7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17일부터 6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후 선발과정을 거쳐 대상별 맞춤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경기도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전문가과정, 재직자과정, 특성화고과정으로 구분된다. 이 중 재직자과정은 주〃야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학생, 경기도 소재 기업 재직자다. 장소는 도내 대학, 빅파이센터 등 전산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R&머신러닝, 하둡 플랫폼 등 빅데이터 이론교육뿐 아니라 전담 멘토링과 연계한 실무 프로젝트로 이론과 현장능력을 겸비한 우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취업연계지원,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지원, 기업 현장견학도 제공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경기도 빅데이터 기술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에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