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 한국법인 출범… 가격 할인 행사

게티이미지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게티이미지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게티이미지코리아(대표 박건원)가 출범했다. 세계 최대 스톡 콘텐츠 업체 게티이미지인터내셔널과 국내 다우키움그룹 계열 이매진스가 세운 합작 투자법인이다.

게티이미지코리아는 국내 콘텐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게티이미지인터내셔널은 작가 25만여명이 구축한 1억5000만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다. 전 세계 20여개 나라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이매진스는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17년간 업력을 쌓았다. 사진과 영상, 그래픽, 음원 콘텐츠 제공한다. 이번 합작법인 출범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는 가격 할인 행사를 연다.

박건원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표는 “격이 다른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채롭고 합리적 상품을 개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