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이 상품]롯데제과 '왓따 죠스바 껌'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왓따 죠스바 껌'을 출시했다.

죠스바 특유의 오렌지·딸기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겉포장도 죠스바에서 착안해 디자인했다. 롯데제과는 죠스바 맛을 구현하기 위해 2000개 이상 시제품을 사용하며 공을 들였다.

해당 제품은 서로 다른 카테고리 제품을 껌으로 확장한 첫 사례다. 그동안 특정 제품을 아이스크림에 적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반대 사례는 처음이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파인트 크기 컵에 담은 '죠스통'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죠스바 젤리'를 출시하며 제품군을 늘렸다. 이번에는 껌으로 브랜드 영역을 확대하며 변신을 거듭했다. 앞으로도 특정 인기 브랜드를 다른 형태로 전환하는 제품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평소 익숙한 장수 제품을 다른 형태로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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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