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엘지, '걸스 인 ICT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에릭슨엘지가 여성 대학(원)생 대상 '걸스 인 ICT(Girls in ICT)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에릭슨엘지가 여성 대학(원)생 대상 '걸스 인 ICT(Girls in ICT)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에릭슨엘지가 여성 대학(원)생 대상 '걸스 인 ICT(Girls in ICT)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걸스 인 ICT 아이디어 공모전'은 매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기념, 여성의 ICT 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여성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ICT를 통해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총 101명으로 구성된 45개팀이 국제연합(UN)에서 정의한 17가지 지속 가능 개발 목표를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에릭슨엘지는 1차 선발 10개 팀을 대상으로 에릭슨엘지 본사에서 피칭데이 이벤트를 열어 아이디어 발표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패트릭 요한슨 에릭슨엘지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평가단이 명료성, 혁신성, 실행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 최종 3개 팀을 선정했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 AEY팀, 전남대학교 HIT TECH팀, 가천대학교 짱보짱과 아이들팀에게 상장, 상패, 상금과 방학 중 인턴십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요한슨 CEO는 “젊은 여성 인재의 ICT 산업 진출이 보다 활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