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웹툰파트너스, 입주 작가 모집

sba웹툰파트너스 작가 창작 공간<사진 sba웹툰파트너스>
sba웹툰파트너스 작가 창작 공간<사진 sba웹툰파트너스>

sba 웹툰파트너스는 입주할 웹툰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sba 웹툰파트너스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조성하고 문피아·와지트 컨소시엄이 운영하는 창작·협업 공간이다. 명동역 근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자리 잡았다.

모집 대상은 웹툰과 관련된 모든 창작자다. 신청자는 입주신청서, 관련 활동 내역서, 입주 이후 활동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가 많을 시 기준에 의거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sba웹툰파트너스 작가 창작 공간<사진 sba웹툰파트너스>
sba웹툰파트너스 작가 창작 공간<사진 sba웹툰파트너스>

sba 웹툰파트너스는 한 달에 5만5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창작·협업·휴게 공간 활용뿐 아니라 커피머신, 정수기, 전자렌지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제공한다. 창작 공간은 폭이 넓은 책상과 의자, 개인 스탠드, 멀티 탭, 무선 인터넷 등을 제공한다. 빔 프로젝터, 음향 등 강의 장비가 구축된 협업 공간과 회의실이 마련돼 대외 활동이 가능하다.

편의 환경도 제공한다. 휴게 테이블, 도서·만화·DVD 자료 공간을 자유 이용한다. 지하 1층에 전문 영양사가 운영하는 구내 식당도 마련했다.

입주 작가에게 와지트 각종 컨소시엄·교육 우선 신청권을 부여한다.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콘텐츠 창작자가 모이는 재미랑·재미로 등이 인접해 네트워크에 유리하다.
김병헌 와지트 대표는 “sba 웹툰파트너스가 작업 공간을 넘어 웹툰 네트워크 중심이 돼 다양한 가능성과 경쟁력 있는 작가의 놀이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a 웹툰파트너스 회의공간<사진 sba웹툰파트너스>
sba 웹툰파트너스 회의공간<사진 sba웹툰파트너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