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마제스티아',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마제스티아 대표 이미지(사진=컴투스 제공)
마제스티아 대표 이미지(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신작 게임 '마제스티아'를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제스티아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는 25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0여개 나라를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동양, 서양, 올림푸스, 판타지, 암흑 등 5개 연합으로 구성된 영웅들이 등장한다. '킹 아서', '칭기즈칸', '나폴레옹', '포세이돈', '잔다르크', '여포' 등이다. 이들을 활용한 다양한 스킬과 병과 조합 등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그러면서 전략적 요소를 가미했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한 번의 움직임으로 역전이 가능하다. 치밀한 전략 플레이 즐거움을 극대화한 것이다. 마제스티아는 티노게임즈(대표 김동효)가 개발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전략 대전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왔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