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도, 에어 서큘레이터 신DC 라인업 출시··· '소음은 줄이고 효율은 높이고'

보네이도코리아가 공기순환 효과는 높이고, 소음과 소비전력은 낮춘 에어 서큘레이터 '보네이도 DC 모델'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네이도, 에어 서큘레이터 신DC 라인업 출시··· '소음은 줄이고 효율은 높이고'

보네이도 신 DC 라인은 새로운 BLDC모터를 장착, 저소음, 초저전력, 저발열을 자랑하는 에어 서큘레이터다. BLDC모터는 기존 DC모터에 비해 제품 수명이 10배 이상 높아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다. 소음과 진동 발생을 낮추며 에너지 효율은 20% 이상 개선했다.

신 DC라인은 작은 방용 '5303DC'와 큰 방 또는 거실용 '6303DC' 2종으로 구성된다. 소비자 성향에 따라 원하는 공기 속도를 99단계로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12시간 타이머기능과 전용 리모콘도 추가했으며, 위 아래 90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최영훈 보네이도코리아 대표는 “에어 서큘레이터는 24시간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특성상 모터 성능과 내구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새로운 DC라인 2종으로 공기순환 효과는 높이고 전기료 절감이 가능한 보네이도 효과를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5303DC(작은 방용)가 19만8000원, 6303DC(거실용)는 29만8000원이다.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몰, 보네이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