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세계가 인정

GTB 어워드 시상식 후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의 류탁기 박사(왼쪽 두번째)와 최창순 박사(왼쪽 세번째), 삼성전자 차세대사업팀 김동민 박사(맨 오른쪽), 에릭슨의 마틴 융버그 소형 기지국 개발 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TB 어워드 시상식 후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의 류탁기 박사(왼쪽 두번째)와 최창순 박사(왼쪽 세번째), 삼성전자 차세대사업팀 김동민 박사(맨 오른쪽), 에릭슨의 마틴 융버그 소형 기지국 개발 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통신·정보기술(IT) 분야 2개 경진대회에서 3개 상을 받았다.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GTB) 어워드에서 '5G 핸드오버'와 '롱텀 에벌루션(LTE) 기지국 간섭 및 전력 절감 기술'로 수상했다.

스몰셀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는 '비면허 대역 주파수 집성 및 개방형 기지국 기술'이 상을 받았다.

5G 핸드오버는 기지국과 기지국 사이를 끊기지 않게 연결하는 기술로 속도가 빠른 5G 시대에 반드시 필요하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글로벌 통신·IT 어워드 수상은 SK텔레콤의 혁신적 네트워크 기술력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인 5G 상용화를 위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