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감지한 희귀 전파…외계인이 보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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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에서 보내온 신호로 추정되는 '급속 전파 폭발'이 호주에서 감지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에 설치된 어레이 패스파인더 망원경이 가동된 지 4일 만에 레오 (Leo) 자리 인근에서 '급속 전파 폭발(FRB·Fast Radio Burst)'로 불리는 희귀 전파를 감지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출처:데일리메일
<출처:데일리메일>

급속전파폭발은 수십분의 1초 동안 강력한 파장이 발생하는 전파 현상을 일컫는다.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으며, 수십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다고 추정될 뿐이다.

호주 커틴 대학 등 연구진은 전파의 형태가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사우론의 눈과도 같은 형태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36개 접시 안테나를 장착한 8개의 망원경으로 전파를 관측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