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켈리 가족, '新사랑둥이 등장' '슈돌' 고정 출연 어때요?

사진=KBS2
사진=KBS2

로버트 켈리 교수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로버트 켈리 가족이 새롭게 등장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BBC 방송사고로 월드스타가 된 켈리 교수와의 연락을 통해 켈리 교수의 집을 방문하게 됐다.
 
켈리 교수는 “한국에 온지 9년이 됐다. 바쁘고 매우 일이 많은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켈리 교수의 두 아이 예나와 유섭이는 짧은 출연으로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예나는 켈리교수가 인터뷰 할 때, 갑자기 현장에 들이닥치는가 하면 촬영 내내 쉴 새 없이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두 동생을 상대로 의젓하게 누나 노릇을 하기도 했다..
 
유섭이 역시 다양한 표정과 함께 밝은 미소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