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인포메디텍과 치매 조기진단 기술이전 협약

송우근 GIST 교수(오른쪽에서 2번째)가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 인포메디텍과 치매 조기진단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송우근 GIST 교수(오른쪽에서 2번째)가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 인포메디텍과 치매 조기진단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송우근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최근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단장 이건우)·인포메디텍(대표 이상훈)과 치매 조기진단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송 교수팀은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과 함께 치매 예측 및 조기진단 기술을 인포메디텍에 지속적으로 기술이전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2∼3년내 미량의 혈액을 이용한 간단한 검사만으로 치매의 예측과 조기진단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송 교수팀이 추진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치매 예측기술 및 뇌지도 구축사업은 2013년부터 1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총 30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