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앱 '물반고기반', 스타급 필드스탭 대규모 영입 화제

'물반고기반', 프로 낚시인 62명 스탭영입…정보정확도·파급력 극화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바다·민물 통합 낚시어플 '물반고기반'(운용사 위드마케팅, 대표 박종언)이 대규모 스타급 필드스탭 영입으로 낚시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위드마케팅 측은 지난 27일 오후 대전 유성구 소재 세븐팩토리에서 자사의 대표앱 '물반고기반'의 필드스텝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바다민물 통합낚시앱 물반고기반은 업계 최대규모인 62명의 필드스탭을 영입하는 행사를 갖고, 업계 선도기업으로 발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물반고기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지난 27일 바다민물 통합낚시앱 물반고기반은 업계 최대규모인 62명의 필드스탭을 영입하는 행사를 갖고, 업계 선도기업으로 발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물반고기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조인식에는 박종언 대표이사와 김경준 사업총괄이사, 김탁 고문 등 회사 임직원들과 62명의 필드스텝이 참석했으며, FTV 정문교 국장과 이재주 프로 등 낚시계통 언론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조인식은 최근 안드로이드·iOS 등으로 론칭된 바다·민물 통합낚시앱 '물반고기반'에 정보를 공유하고 앱을 홍보할 프로낚시인 겸 홍보대사 '필드스탭'을 임명하기 위한 자리다.

바다민물 통합낚시앱 물반고기반이 62명에 이르는 대규모 스타 필드스탭을 영입하며 전문성과 파급력을 가진 업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박종언 물반고기반 대표(좌측 두번째)가 분야별 필드스탭 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바다민물 통합낚시앱 물반고기반이 62명에 이르는 대규모 스타 필드스탭을 영입하며 전문성과 파급력을 가진 업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박종언 물반고기반 대표(좌측 두번째)가 분야별 필드스탭 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특히 필드스탭으로 임명된 이들은 프로낚시인과 낚시 방송인, 대회수상자, 오프라인모임 리더 등 바다(25명)·민물(25명)·루어/배스(10명) 등의 분야에서 평균 20년 경력을 가진 필드전문가들로, 낚시앱 계통 중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김탁 한국프로낚시연맹 지부장 겸 NGO 아시아-태평양 자문위원, 월간 낚시춘추 객원기자 겸 강원산업 필드테스터, 트라이캠프 인스트렉터인 김경준 이사가 각각 필드스탭 고문과 총괄팀장을 맡아 대표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앞으로 이들 필드스텝들은 '물반고기반'이 보유한 전국 4000개 낚시포인트의 실시간 조황과 각종 정보·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앱 내 커뮤니티 '반반톡'을 활용해 수준에 맞는 정보들을 제공하면서 낚시대중화에 앞장서는데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바다민물 통합낚시앱 물반고기반이 업계 최대규모 필드스텝 영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종언 물반고기반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바다민물 통합낚시앱 물반고기반이 업계 최대규모 필드스텝 영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종언 물반고기반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박종언 물반고기반 대표는 "물반고기반은 낚시 전문가 필드스텝들의 낚시정보와 노하우, 장소추천은 물론 오는 9월 오픈될 예약서비스까지 제공해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낚시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다"라며 "필드스탭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낚시문화를 선도해나갈 수 있는 앱서비스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다·민물통합 낚시앱 '물반고기반'은 오는 9월 국내 최초로 낚시예약서비스 진행부터, 가상현실(VR)·드론촬영 등ICT기술을 활용한 보다 실제감 있고 정확한 낚시관련 정보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어 업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불리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