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설리,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물오른 고혹적 비주얼 변신

사진=영화 '리얼' 스틸컷
사진=영화 '리얼' 스틸컷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로 설리가 ‘패션왕’ 이후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리얼' 제작진 측은 30일 성동일, 이성민, 설리, 조우진의 스틸컷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특히 김수현의 4년만의 복귀작이자 생애 첫 1인 2역 도전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 중 설리는 병원의 재활치료사 송유화로 분해 장태영(김수현)의 치료를 전담한다.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붉은색 의상을 입고 과감한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리얼'은 오는 6월 말 개봉한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