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네트, 고객중심 서비스를 위한 쇼룸 이전 오픈

기타네트, 고객중심 서비스를 위한 쇼룸 이전 오픈

기타네트가 낙원상가 내에 운영하던 쇼룸을 보다 많은 마니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구 신사동으로 이전 6월 1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 140여 개 대리점과 함께 국내 기타 시장에 다양한 콘텐츠와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 악기회사 중 하나다. 이곳의 낙원상가 쇼룸은 그 동안 국내 음악인들이 해외 명품 악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시연할 수 있도록 운영돼 왔다.

또한 지난 20여 년간 펜더, 아이바네즈, 뮤직맨 등의 전기기타를 비롯해 어쿠스틱 기타 등을 독점 수입해 왔으며, 국내 연주자들과 고객들을 위해 전국 대리점에 제품을 직접 공급해 오고 있다.

새롭게 이전 오픈한 쇼룸은 기타 연주자 및 마니아들에게 신제품과 인기 제품 및 고가 제품 등을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방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쇼룸은 기타네트에서 공식 수입 판매 중인 펜더, 아이바네즈, 뮤직맨 등의 일렉, 베이스 기타 외 어쿠스틱 기타 브랜드 메이튼, 브리드러브, 오렌지우드의 신제품과 커스텀샵 제품 등을 직접 보고 별도 준비된 방음 부스에서 시연이 가능하다.

박종호 대표는 “쇼룸은 자사만의 강점과 차별성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접점일 뿐만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공간”이라며 “기타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기타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쇼룸은 현재 예약 방문을 신청한 고객 우선으로 시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