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가 중고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를 판매한다.
SK텔링크가 판매하는 중고 갤럭시S7 시리즈는 외관상 흠집이 거의 없는 특S급이다. 출시된 지 7개월이 채 되지 않은 갤럭시S7 엣지 32GB 블루코랄 모델도 포함한다.
SK텔링크는 중고 갤럭시S7 출고가를 새 제품(79만9700원)보다 53% 저렴한 37만원에 내놓았다. 소비자는 최대 30만원 지원금을 받아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7 시리즈 중고폰은 세븐모바일 온라인 직영숍과 알뜰폰 허브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물량은 1000대 한정이다. 내달 30일까지 세븐모바일 온라인 직영숍에서 단말 구매 후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박강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중고 휴대폰을 엄선해 단말 라인업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