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호반건설과 홈IoT 시스템 구축 협약

류창수 LG유플러스 상무(왼쪽)와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이 IoT공기질 센서를 스마트폰을 통해 시연하고 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상무(왼쪽)와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이 IoT공기질 센서를 스마트폰을 통해 시연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호반건설 신축 아파트에 홈IoT 플랫폼과 실외 IoT공기질 측정기를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포항시 '포항초곡 호반베르디움' 824가구에 홈IoT 플랫폼 구축과 실외 IoT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한다.

IoT공기질 측정기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소음과 유해물질을 감지하는 총 5개 센서가 탑재됐다.

홈IoT 플랫폼은 기존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는 포항초곡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시작으로 향후 호반건설이 전국 각지에 공급하는 신축 아파트 단지에 홈IoT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