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정보기술, 예측분석 통합 플랫폼 ‘sFACT’ 출시

세리정보기술, 예측분석 통합 플랫폼 ‘sFACT’ 출시

세리정보기술㈜(대표 백승호∙이금모)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한 지능형 예측분석 시스템인 ‘세리예측분석시스템’(sFACT : Seri Future Analytic Confident Too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FACT는 △정형화된 대상 집단에 대한 모델링을 통해 일반성을 찾아내고 이것을 근거로 불확실한 사실에 대한 결론을 예측하는데 사용되는 통계 툴 △인간의 사고방식을 모방한 추론기능으로 지능적인 비즈니스 로직 처리를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해주는 BRMS(Business Rules Management System) △직관적인 정보분석을 제공해주는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에서 가치 있는 정보를 찾아내고, 다른 정보와 연계성을 파악할 수 있는 텍스트마이닝 △관계(사람과 사람, 정보와 정보) 및 상호작용을 계량적으로 분석하여 패턴을 파악하는 사회 연결망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 등 5가지 핵심 솔루션으로 구성된 예측분석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sFACT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및 HTML5 기반으로 국가적 개방형 표준화를 준수하고 올인원(All-in-One) 형태의 통합 플랫폼에 분석도구가 연동 운영됨으로써 구성 변경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성능을 최적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세리정보기술 관계자는 “각각의 기능을 위한 개별 솔루션들이 별도로 구성되면 통합과 연계분석의 어려움이 많은데, sFACT는 목적에 맞게 단일 아키텍처 내에 필요한 솔루션을 추가할 수 있어, 확장성과 이식성이 높고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sFACT는 데이터의 수집 및 결합, 조건에 따른 분할 등 강력한 데이터 조작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기초통계, 상관분석, 모델평가 등을 시각화하여 직관적 자료 분석이 가능하다.

이 플랫폼을 활용해 △수익예측 모델 △변동예측 모델 △사기예측 모델 △군집화(분류) 모델 △고객 총가치예측 모델 △채권추심 모델 △신용리스크 모델 △의사결정 모델 등 다양한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

이렇게 개발된 예측모델은 금융(고객관리, 위험평가 등), 보험(심사, 사기평가 등), 통신(마케팅, 대리점관리 등), 유통(물류관리, 지점관리 등), 의료(질병진단, 이상징후 등), 공공(사회서비스, 관세포탈 등), 제조(수요예측, 구매조달 등), 보안(정보유출분석, 융복합 위협분석 등)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예측, 심사, 평가, 지능화, 자동화,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특장점을 인정받아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 1등급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세리정보기술 관계자는 “향후 딥러닝 기능을 추가해 빅데이터 환경의 예측분석, 의사결정지원 시스템으로써 명실 상부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FACT 출시에 맞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전략@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예측분석’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