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를 올려 놓기만 해도 무선충전 되는 스마트폰 케이스가 등장할 전망이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지난달 미국특허청(USPTO)로부터 '스마트워치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케이스'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특허는 스마트폰 케이스 가장자리에 기어S 스마트워치를 올려 놓으면 별도 케이블 연결 없이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전력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주파를 통해 전력 및 데이터를 전송하는 밀리터리파 기술 기반이다.
다만, 이 제품이 실제 출시될 지는 미지수다. 전자파, 발열 등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외신은 “아직은 특허 출원일 뿐 실제로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기존에도 그런 사례가 종종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를 올려 놓기만 해도 무선충전 되는 스마트폰 케이스가 등장할 전망이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지난달 미국특허청(USPTO)로부터 '스마트워치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케이스'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특허는 스마트폰 케이스 가장자리에 기어S 스마트워치를 올려 놓으면 별도 케이블 연결 없이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전력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주파를 통해 전력 및 데이터를 전송하는 밀리터리파 기술 기반이다.
다만, 이 제품이 실제 출시될 지는 미지수다. 전자파, 발열 등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외신은 “아직은 특허 출원일 뿐 실제로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기존에도 그런 사례가 종종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