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창업플래너 30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창업플래너 30명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분야 창업 활성화 전문인력을 양성화는 '문화창업플래너' 4기 교육생 30명을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창업플래너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이해와 스타트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콘텐츠 관련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밀착해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다.

경기도는 지난해까지 문화창업플래너 99명을 길러냈다. 이들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배정돼 멘토,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창업플래너는 창업지원 전문가로 성장을 원하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 30명이 선발된다. 선발 인원은 11월까지 약 17주 간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문화콘텐츠와 창업과정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hub.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27일 선릉 디캠프, 29일 광화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