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조선기자재업체 스마트공장 확산지원 사업설명회

전북테크노파크는 21일 지역 조선기자재산업 전·후방 연관 기업을 대상으로 ICT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21일 지역 조선기자재산업 전·후방 연관 기업을 대상으로 ICT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TP)는 21일 지역 조선기자재산업 전·후방 연관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선업 불황으로 중소 조선기자재 업체의 매출 및 고용이 급감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매출 창출 동력 확보를 위해 열렸다. ICT기술을 접목한 공정혁신 지원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공장의 저변확대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ICT 공정혁신 및 스마트공장 확산사업 지원대상 기업은 전북에 본사, 지점, 공장이 있거나 또는 부설연구소를 둔 개인 및 법인기업이다. 선박구성부분품을 제조하는 조선기자재업체로 최근 3년 이내 조선기자재 납품실적 증빙이 가능하고 조선기자재 전업률이 30%이상인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공장 수준별 구현 형태 가운데 기초 및 중간1 수준의 맞춤지원으로 12개 정도의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표기업에는 최대 1억4000만원까지 제공한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