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안양시와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

인탑스(대표 김근하, 정사진)는 안양시와 '2017년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탑스가 1억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안양시의 협조를 받아 관내 차상위계층 가구에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인탑스는 지난 2013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 지원을 시작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양, 경북 구미시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해왔다. 회사가 지금까지 지원한 이웃은 총 3만9000여 가구에 달한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는 우리 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학봉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현량 인탑스 경영관리그룹장, 이필운 안양시장(왼쪽부터)이 21일 안양시청에서 '행복나눔'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했다.
강학봉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현량 인탑스 경영관리그룹장, 이필운 안양시장(왼쪽부터)이 21일 안양시청에서 '행복나눔'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