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정세운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필을 공개했다.
정세운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메라 보는게 그래도 조금 덜 어색해졌지요?"란 글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세운은 자신의 얼굴색만큼이나 하얀 남방셔츠를 입은 채 훈훈하면서도 풋풋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곧 데뷔해도 손색없을 만큼, 프로같은 시선처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정세운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최종 순위 12위를 기록해 아쉽게 데뷔가 불발됐다.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간 정세운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를 위해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되는 마인드유(구 어쿠루브)의 버스킹 무대에 올라 유승우와 함께 마인드유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