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 위치 공유 기능 갖춘 '스냅맵' 론칭

스냅챗은 현지시간 21일 iOS·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위치 공유 기능 '스냅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냅맵 이용자는 스냅챗 카메라 홈 화면에서 친구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고스트 모드를 활성화하면 위치를 숨기 수 있다. 자신을 노출하지 않으면서 친구가 현재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데이터 조사 업체 스파클러에 따르면 스냅챗 이용자 중 약 60%가 가장 친한 친구와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 스냅챗을 이용하고 있다.
스냅은 “스냅맵은 가장 친한 친구와의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냅챗, 위치 공유 기능 갖춘 '스냅맵' 론칭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