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의 지하드, "과연 알라는 테러를 허용했나"

사진=KBS 캡쳐
사진=KBS 캡쳐

코란 속 지하드의 해석에 대한 의견이 분분, 테러리즘과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22일 KBS스페셜 '코란, 1400년의 전쟁'이 방송, 1부에서는 '알라 후 아크바르, 알라가 테러를 원했는가?'를 방송했다.

프랑스 샤를리 에브도 사건, 바타클랑 극장 테러, 지난 5월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터진 테러 등 대부분의 테러가 IS조직원이나 추종자들이 저지른 테러로, 테러와 무슬림에 대한 공포가 커져가고있다.

IS추종자들은 "코란의 말씀에 따라 지하드를 실행한 것"이라고 말하며, 테러를 자행, 하지만 다수의 무슬림들은 이슬람과 테러리즘과의 연결성을 부인하며, 테러 사건 이후 가장 많이 피해를 본 것 또한 무슬림이라고 말한다.

한편, 이슬람과 나머지 세계의 화합과 공존의 가능성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