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영이 전 남편인 배우 이찬과 결혼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힌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민영은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 "결혼 당시 이찬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으로 미혼"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의 아니게 내 모습을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기에 나오게 됐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찬과 이민영은 지난 2006년 10일 결혼했으나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 결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