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피엘티(대표 임진묵)는 헤드셋 제품 개발에 전념해온 국내 헤드셋 전문 기업이다. 1996년 설립된 이후 해외 유명 브랜드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홈쇼핑을 비롯해 관공서, 고객센터, 텔레마케팅, 금융권, 통신사 등에 헤드셋을 공급 중이다.
2010년부터 수입제품이 아닌 국산 기술을 이용한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최고 수준 품질의 헤드셋을 개발,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임진묵 켄트피엘피 대표는 자사 제품 강점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을 꼽았다. 고객사 환경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한다.
무상 보증기간을 최장 5년까지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업계에서 보통 헤드셋 보증기간은 1~2년에 그친다. 사용자는 보증기간이 지나 문제가 발생하면 제품을 새로 구매해야 한다. 켄트피엘티 제품 고객은 기본 무상 보증기간에 초기 구매 비용 10~15%만 추가하면 무상 보증기간을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헤드셋 개발 시 가장 고려하는 점은 상담사 건강이다.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증대가 목표인 콜센터에서 헤드셋 고급화는 필수다.
켄트피엘티 HW500N HIS 헤드셋은 콜센터 상담사에게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초경량 헤드셋이다. 뛰어난 착용감과 성능으로 상담사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기존 헤드셋 문제점인 압박감을 감소했다. 상담사는 편안한 업무가 가능해졌다. 업무 능률 향상과 편리함을 제공, 소비자 컨택 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이 큰 관심을 받는다.
이 제품은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오피스와 컨택 센터 사용자를 위한 완벽한 음질과 뛰어난 내구성을 구현했다. 세련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도 특징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다. 부드러운 마이크 붐(Boom)으로 마이크 위치 조절이 편리하다. QD케이블로 손쉽게 분리해 빠른 이동에도 용이하다.
향상된 잡음 제거와 상담사 청력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고감도 마이크로 선명한 음성을 전달한다. 라텍스 이어쿠션도 탑재했다. 갑작스런 고음을 방지, 사용자 청각을 보호한다.
임진묵 대표는 “상담사가 업무 시간 계속 착용해야 하는 헤드셋이 불편하다면 장기간 근무하기 어렵다”며 “상담사에 맞는 헤드셋을 제공하는 것도 복리후생 일환”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