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 고객의 높은 보안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최적 보안 솔루션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Penta Cloud Security)'를 확대·강화했다.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는 기업 고객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웹 보안, 암호화, 인증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클라우드에서 보안을 준비하는 고객 환경에 맞도록 와플 클라우드(WAPPLES Cloud), 디아모 클라우드(D'Amo Cloud), 아이사인플러스 클라우드(ISign+ Cloud)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와플 클라우드는 국내와 아시아·태평양 시장점유율 1위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인 와플의 가상 어플라이언스 '와플 브이 시리즈(V-Series)'가 중심에 있다. 공공·개인 클라우드 등 고객 환경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와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는 “기존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동하거나 운영 중인 클라우드에 웹 방화벽을 적용하는 경우는 물론, 서비스형 시큐리티(Security as a service)로 웹 방화벽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자에게도 유용하다”고 밝혔다.
디아모 클라우드는 기업 보안 수준의 높은 데이터 보안을 클라우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암호화 솔루션이다. '디아모 에이젠트 포 클라우드(D'Amo Agent for Cloud)'와 암호화 키 관리 가상 어플라이언스인 '디아모 KMS 브이시리즈(D'Amo KMS V-Series)'를 다양한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사인플러스 클라우드는 인증과 권한 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술과 요소를 담은 인증 보안 플랫폼 '아이사인플러스(ISign+)'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는 본격적 고객 지원, 클라우드 에코시스템과 협력을 위해 클라우드 사업부를 신설했다. 구체적 적용 방법과 사례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사업자와 다양한 협업을 논의 중이다.
지난 2014년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PN(Amazon Partner Network) 기술 파트너 프런티어로서 와플 브이시리즈와 디아모 KMS를 통해 AWS 환경에 필요한 웹과 데이터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디아모 KMS는 AWS 환경에서는 국내 보안 업체로는 최초로 정식 출시된 키 관리 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IBM 클라우드, KT 유클라우드(uCloud), SK C&C 클라우드 Z 등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와 협업 관계를 강화해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펜타시큐리티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기업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라면서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 보안의 핵심인 웹 방화벽, 암호화, 인증 보안을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는 높은 수준의 보안 요구사항을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만족시키고 고객 중요 정보 자산을 보호한다”면서 “앞으로 많은 클라우드 관련 사업자와 협력해 수준 높은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