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상반기 전기레인지 판매량 전년 比 80%↑"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지난 1월부터 이달 25일까지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2016년 기록한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2015년 대비 3% 성장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올해 6월에는 2016년 전체 판매량 180%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선보인 근로자의 날 프로모션에서는 1인용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급증했다. 2016년 5월 판매량 대비 무려 474% 늘어났다. 가스레인지와 비교해 안정성이 높고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해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가스레인지와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은 물론 다양한 모델이 출시돼 수요가 늘어났다”면서 “와이드 전기레인지부터 1인용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상반기 전기레인지 판매량 전년 比 80%↑"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