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3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개발(R&D)로 신제품 개발·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기관에 최대 1년간 총사업비의 75%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첫걸음협력 과제는 정부 R&D에 처음 참여하거나, 기업부설연구소를 처음 설치하려는 중소기업으로 동일한 광역지자체에 있는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기술 개발하는 경우에만 신청가능하다.
도약 협력과제는 기술혁신 역량 강화 또는 기술 보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3차에는 20여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