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고객 맞춤형 신선식품 서비스 '신선지구' 오픈

G9는 고객에게 적합한 고품질 신선식품을 추천하는 '신선지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신선지구는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인증, 축산물 품질평가원 인증 등 국가 기관에서 상급 인증을 받은 상품 및 유기농, 친환경인증, 이력제 등록상품 등을 취급한다. 수입상품은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수입 필증과 유기농 및 친환경인증을 받은 제품을 판매한다.

G9는 신선지구 첫 주제로 '정육'을 선정했다. 1등급 이상 농협안심한우, 1등급 이상 효모숙성 한돈을 소개한다. 모든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냉장육이다. 산소 포장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한다. 수산편, 양곡편, 과일편 등을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상품은 오후 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배송한다. 배송 완료 약속일 이후 2일부터 지연 일수에 따라 캐시백(최대 1만 캐시)을 적립해준다. 상품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 중 구매 제품 잔여물 비중이 50% 이상인 경우 배송완료일부터 7일 이내에 반품 신청을 할 수 있다.
임경진 G9 마트리빙팀장은 “온라인에서 유통하는 신선식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배송지연 보상제 등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 차별화한 서비스에 고객 만족도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G9, 고객 맞춤형 신선식품 서비스 '신선지구' 오픈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