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자회사 주연전자는 현대홈쇼핑 T커머스 플러스샵(+Shop) 방송을 통해 초고화질(UHD) TV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품은 49형, 55형, 65형, 55형 커브드 등 총 4종이다. 49만원대부터 99만원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전 모델 국내 생산으로 삼성 디스플레이 패널을 적용해 4K UHD 해상도를 제공한다.
주연전자는 제품 파손과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기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설치(스탠드 기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패널 2년(부품 1년) 무상 사후서비스(AS) 정책을 시행한다.
김남희 주연전자 대표는 “지난 5월 수도권부터 지상파 UHD 방송이 시작돼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선명하고 또렷한 UHD TV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더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