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1인시위 후 "졸지에 안철수 지지... 난 절박하고 괴로웠다"

 

사진=김부선 SNS
사진=김부선 SNS

김부선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후 소감을 전했다.

김부선은 14일 밤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국민의당 중진의원께서 선거끝나면 우리아파트 국정조사 약속했다. 평생 지지했던 민주당은 외면했다. 졸지에 한번도 본적없는 안철수 지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만큼 난 절박하고 괴로웠다. 우리아파트는 여전히 늪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부선은 14일 오후 2시께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님! 전 국민 민생 관리비리 문제로 10분만 만나 뵙시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한 시간가량 시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