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용산 60억 빌딩 매입? '북경 이어 서울에도'

 

사진=SBS캡쳐
사진=SBS캡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추자현과 중국배우 우효광 부부의 신혼 일상이 화제가 되면서 그들의 재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빌딩을 60억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이들이 막대한 재산을 모은 계기는 배우로서 추자현의 인지도가 한국에서와 다르게 중국에서는 톱스타급인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추자현은 지난 2009년 종영한 SBS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중국 드라마에 출연했고 해당 드라마는 중국 역대 톱5 안에 드는 경이적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지도가 올라가 추자현은 이후 회당 8000만 원~1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했다. 법적으로는 부부지만,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