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POSCO, "하반기 재도약이 기…" 매수-삼성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삼성증권에서 21일 POSCO(005490)에 대해 "하반기 재도약이 기대된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15,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백재승, 김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POSCO(005490)에 대해 "2010-2015년의 수급 불균형 심화 cycle에서 벗어나, 점차 수급 균형이 회복되는 cycle로 진입하였고, 2분기 규제 강화로 인해 우려되었던 중국 철강 수요는 GDP, PMI, 철강 명목수요 등의 지표 호조 및 중국의 지도부 교체 스케줄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우호적인 흐름이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중국 내수 철광석 생산 둔화 및 중소형 항구로의 강점탄 수입 제한 조치 등에 기인한 최근의 원재료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 cost push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철강 spot 스프레드는 4월말을 기점으로 꾸준히 확대 중이며, 이러한 기조가 동사의 3분기 철강사업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반기 중국 철강 수요에 대한 우려 완화에 기인한 원재료 및 철강 spot 가격이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경우, 또 한번의 cost push 효과까지도 기대된다는 점은 긍정적"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38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3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415,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순이익 증가세가 견실했던 것으로 보아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그동안 시장이 침체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아지고 있어 주로 기업의 내부요인, 특히 수익성 증가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NEUTRAL
목표주가379,737415,0003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41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NEUTRAL'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721매수415,000
20170703매수380,000
20170613매수380,000
20170602매수380,000
20170419매수38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721삼성증권매수415,000
20170721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400,000
20170721KB증권매수(유지)380,000
20170713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36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