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제품 전시 및 판매 매장 'C-Corridor' 오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연규황)는 최근 대구지역 스타트업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C-Corridor'를 오픈했다.

대구창조센터와 경북대 기술지주회사가 공동운영하는 'C-Corridor'는 창업기업과 사업화 초기기업의 시장 진입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C-Corridor'에는 삼쩜일사의 스마트 페이퍼토이, 아이오핏의 스마트 골프화, 망고슬래브의 디지털용 접착식 메모 '네모닉' 등 19개 기업 52개 제품이 전시 및 판매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근 오픈한 스타트업 제품 전시 및 판매 매장 'C-Corridor'.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근 오픈한 스타트업 제품 전시 및 판매 매장 'C-Corridor'.

대구창조센터는 'C-Corridor'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 우수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홍보하고, 장기적으로 온라인 채널과 지역 유통망을 활용한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연규황 센터장은 “이번 매장은 스타트업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의미이다. 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 및 프로모션 이벤트로 유통분야 판로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근 오픈한 스타트업 제품 전시 및 판매 매장 'C-Corridor'.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근 오픈한 스타트업 제품 전시 및 판매 매장 'C-Corridor'.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