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결혼 발표 예비 신랑은 누구? '일반인 회사원'

사진=서유정 인스타그램
사진=서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서유정이 직접 결혼 발표를 알렸다.
 
서유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 신랑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작년 인터뷰에서 결혼은 내년에 못하면 혼자 살 거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불현듯 귀한 분이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서유정은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분을 생각하면 모든걸 내려놓게 된다. 이분을 위해서 열심히 반듯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마저 든다"고 말하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서유정은 "이제 한 가족이 될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며 둘을 향한 악플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사람의 영혼을 마음을 호흡을 아는덴 진가를 아는건 결코 시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며 "저 임자 만났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예비신랑은 회사원으로 연애를 하는 동안 서로 신뢰가 쌓였고 상견례 후 최근 결혼식 날짜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9월 결혼 예정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후에 보도자료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