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제2·3회 하이서울어워드 인증상담회'개최예고

SBA, 오는 9월 중기 브랜드 및 판로확대 위한 종합 유통 상담회 진행

SBA,'제2·3회 하이서울어워드 인증상담회'개최예고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중소기업의 브랜드력과 판로채널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SBA측은 오는 9월20~21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본사 2층 콘텐츠홀에서 종합 비즈니스 상담회 '하이서울어워드 인증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보증 우수 중소기업 제품 브랜드인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선정함과 동시에 제조사-유통사 간 비즈니스 정보교류를 토대로 판로확대와 상품소싱을 위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다. 특히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인증 품평회'에서 상위평가를 받은 2개 제품에 대해 판매전략 컨퍼런스를 지원하는 '홍보마케팅'이 추가적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주요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인증 품평회 △롯데 홈쇼핑·롯데아이몰·롯데원티비 입점 MD상담회 △유통 역량 및 트렌드 강화 목적의 유통 세미나 △제조-유통사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참여자격은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희망 상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 제조기업이며, 참가신청 방법은 다음달 21일까지 네이버 폼 양식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이나 유통센터 운영팀, 사업운영사 엠디글로벌넷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SBA 유통센터운영팀 관계자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인증과 MD상담, 유통교류, 유통세미나를 통한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력 향상과 신규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우수한 중소 제조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BA는 지난 1회 하이서울 어워드 인증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43사(314개 상품)와 신세계 이마트 'No Brand' MD 등 유통사 30여개가 만나는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