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본회의 올랐지만 정족수 미달로 표결 지연

추경안 본회의 올랐지만 정족수 미달로 표결 지연

국회는 22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 표결을 시도했으나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투표가 지연되고 있다.

표결 직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면서 현재 재석 의원 수는 과반인 150명에 3명 부족한 147명에 머무른 상태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자유한국당 의원 일부가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최호 산업정책부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