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파인텍, "OLED 본딩 장비…" 매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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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24일 파인텍(131760)에 대해 "OLED 본딩 장비의 다음 선수"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6,1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김두현, 정주희, 강준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6,1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02.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파인텍(131760)에 대해 "주요 고객사가 최종 사용자에 따라 OLED 본딩 장비를 이원화하고 있으며 파인텍은 7월 17일 공급계약을 시점으로 관련 프로젝트 라인 수주를 전부 받아올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한 7월 19일 공급계약을 통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발주도 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17년 1분기말에서 2분기로 예상되었던 국내 주요 고객사의 베트남 라인에 들어갈 장비 발주는 7월부터 진행되었다. 따라서 2분기 장비 매출액은 1분기 수준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폭의 영업흑자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BLU가 적용되는 모델의 사이즈가 커지고 베젤이 얇아지는 영향으로 수율 이슈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베트남 BLU 제조기지를 중국 법인으로 이관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관련 비용이 17년 2분기에 집중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 제조기지 일원화 및 자동화라인 구축으로 인해 부품 사업부는 2분기를 바닥으로 돌아서는 모습을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높아지는 상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3,55016,10011,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6,1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8.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724매수16,100
20170201매수16,100
20170117매수16,1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724하나금융투자매수16,100
20170602SK증권매수(유지)11,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