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데일리헬스케어실증사업단, 27일 IoT와 헬스케어 국제표준 기술교육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데일리헬스케어실증사업단(단장 박종태)이 27일 대구시청 별관 201동(첨단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국제표준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IoT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중소·벤처기업과 개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MAPHIS)'과 연동 기술이다. 지난 20일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공개한 IoT 국제 표준 기반의 '모비우스2.0'과 최신 의료·헬스케어 국제 표준으로 부각되는 'FHIR'도 소개한다. 'HL7' 메시지 구성 방법도 교육한다.

대구TP 데일리헬스케어실증사업단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관련 교육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TP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박종태 단장은 “이번에 처음 개최하는 IoT, 헬스케어 국제표준 기술 교육은 관련 분야 종사자와 관련 기술에 관심있는 개발자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국제표준 기술 교육 일정]>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국제표준 기술 교육 일정]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