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미국법인, A2LA 시험소 인정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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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교정산업 전문기업 에이치시티(대표 이수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에이치시티 미국법인이 전자기적합성(EMC)과 무선(RF) 시험분야에 대해 국제공인시험소 인정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험소 인정은 미국시험기관인정기구(A2LA)로부터 받은 것으로, 국제공인시험소 인가 기준인 ISO/IEC 17025를 통과한 결과다. A2LA 인정은 정보통신기기 FCC인증을 위한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자격을 충족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에이치시티 A2LA 시험소 인정서.
<에이치시티 A2LA 시험소 인정서.>

에이치시티는 국내 최초로 미국·캐나다 정보통신기기 인증이 가능한 인증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A2LA 인정을 통해 미국 정보통신분야 자체 시험과 인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기기 인증 획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주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업계 평가다.

이수찬 에이치시티 대표는 “이미 미국 법인에 향후 3년 간 지속적인 설비 증설 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2차 투자를 진행 중”이라면서 “한국 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이를 발판으로 전 세계로 진출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시험·교정·인증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