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도아 음원 발표 지원

아프리카TV, BJ 도아 음원 발표 지원

아프리카TV는 BJ 도아의 음원 제작·유통·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 가수 도전을 돕는다고 28일 밝혔다.

도아는 가수 'DOA'라는 이름으로 29일 자정 국내 대다수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그냥 어느 하루' 음원을 발표한다. 도아는 애청자가 17만명, 누적시청자수 1900만명에 달하는 인기 BJ다.

BJ 도아 가수 도전은 평소 개인방송에서 진행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와 노래 실력이 바탕이 됐다. 타이틀곡 '그냥 어느 하루'는 매일 쓴 도아 일기 내용을 소재로 바쁜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서정적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아프리카TV는 가수 DOA로 변신한 BJ 도아 음원 제작, 유통,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았다. 도아를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역량과 끼를 지닌 BJ를 적극 발굴, 육성한다.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장은 “아프리카TV에서 당구, 보이는 라디오, 게임,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BJ 도아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면서 “도아 음원 발매 제작지원을 발판 삼아 BJ라면 누구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