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융합기술원, 벤처창업기업 10개사 선정…시제품 제작 지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정동철)이 메디휴와 씨디엘을 비롯한 10개 기업을 탄소 복합재 기반 벤처창업기업 육성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 연말까지 우수 아이템 조기 상품화를 위한 기술 멘토링과 시세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탄소 복합재 기반 벤처창업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탄소 창업기업이 데스밸리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한 10개사에는 총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