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오는 17~18일 학생과 일반인에게 연구원을 개발하는 '하계 방문의 날'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천문연 본원 은하수홀에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문학 관련 강연과 연구시설 견학, 태양흑점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천문연은 이날 방문객들이 별과 우주 관련 궁금증 해소와 아울러 평소에 볼 수 없던 연구시설, 천문관측 장비를 둘러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안내 및 신청 사항은 천문연 홈페이지(www.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