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개봉 첫날 30만 관객수 동원 박스오피스 2위 '이변'

사진='청년경찰'포스터
사진='청년경찰'포스터

배우 박서준·강하늘 주연 영화 '청년경찰'이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청년경찰'은 전국 1102개 스크린에서 30만8310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34만4966명. .
 
'청년경찰'은 경찰대에 막 입학한 두 명의 어리버리한 대학생 기준과 희열이 우연히 외박을 나갔다가 한 여성의 납치 사건을 목격하며 구출에 나서는 스토리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같은 날 40만 489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군함도'는 4만 7939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고, '슈퍼배드3' '애나벨: 인형의 주인' 등이 뒤를 이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