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W웰컴즈 걸스]4차산업혁명 시대, SW 여성인재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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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 여성인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끈다. 여성이 SW 통해 시대를 이끄는 리더로 부상한다. SW 여성인재 양성은 미국·영국 등 선진국에서 시작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정부와 기업 주도 다양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영국은 2014년부터 '우먼 인 정보기술(IT)' 정책을 도입했다. 젊은 여성 인력을 SW 분야로 이끌기 위해서다. IT업계 여성 롤모델을 선정한다. '테크퓨처 걸즈' 사이트를 활용해 초중등 교육부터 SW 여성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단기 인재보다 장기 SW 여성인재 양성이 목표다.

[2017 SW웰컴즈 걸스]4차산업혁명 시대, SW 여성인재가 이끈다

미국은 기업 중심 SW 여성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구글은 2014년부터 여성 중·고교생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교육 프로젝트에 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등 주요 업체는 SW 여성인재 발굴 위해 '여성 맞춤형 SW교수법'을 개발했다. 2015년 정부 주도 '화이트하우스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SW여성 전공자와 SW 주요기업 간 연계를 추진한다.

우리나라도 SW여성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초중등학교 시절부터 SW에 관심 갖도록 'SW웰컴즈 걸스'가 대표적이다. 'SW 품질 테스터 양성 과정' 'SW 취업연계 과정' 등도 진행하나. 미취업 여성과 SW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전자신문과 서울여대가 후원하는 '2017 SW 웰컴즈 걸스'는 우리나라 대표 여성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째다.

[2017 SW웰컴즈 걸스]4차산업혁명 시대, SW 여성인재가 이끈다

국내 대표 '수퍼우먼' 4인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8개 분야 국내 최정상 기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SW멘토링,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SW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따라 초등학교 여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여학생을 자녀를 둔 어머니 등 다양한 여성이 참여한다.

길현영 SW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정부뿐 아니라 가정, 학교, 기업 등 사회 전반이 SW여성 인력 인식 개선에 동참해야 한다”면서 “초중등 교육현장부터 여학생에게 SW교육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 SW 친밀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홍문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은 “자유학기제 등이 시행됐지만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인프라가 부족하다”면서 “특이 여학생 등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CIOBIZ]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