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신규 브랜드 6개 론칭...가을·겨울 시즌 겨냥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8일부터 2주간 6개 신규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는 패션 상품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18일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열고 김성범 디자이너의 이탈리아 론칭 브랜드 '델레스트 플러스'와 '탱커스', '리쿠퍼', '루나코어스', '마리타 후리나이넨', '에고이스트'를 각각 선보인다. 기존 브랜드는 올해 가을·겨울(F/W)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가죽, 데님, 잡화 상품군을 강화한다.

19일에는 지난 5월에 론칭한 패션 전문 프로그램 '패피 더 라이브(Fashion People The Live)'시즌2를 선보인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총 150분 간 방영한다. 이수정·하은수 쇼호스트와 패션디자이너 김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F/W시즌은 홈쇼핑 패션 성수기”라면서 “신규 브랜드 상품들을 대폭 강화해 패션 리딩 채널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신규 브랜드 6개 론칭...가을·겨울 시즌 겨냥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